[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그룹 틴탑이 운동하는 모습과 함께 세번째 프로젝트를 알렸다.
10일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TEEN TOP 6TH ANNIVERSARY V LIVE-엔젤이 온다'에서는 틴탑의 천지와 창조가 코믹한 운동법을 공개했다.
틴탑의 천지가 팔굽혀 펴기와 스쿼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멤버들은 천지에게 팔 굽혀 펴기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손을 내젓는 천지를 본 니엘은 "팔굽혀 펴기 1개 하는 사람은 처음 본다"며 "그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놀렸다.
이어 화살은 창조에게 돌아갔다. 턱걸이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요청에 철봉 대신 마이크 두 개로 힘겹게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1개를 성공하고 또 보여달라는 니엘의 말에 더욱 생생한 표정으로 실제로 운동을 하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
틴탑의 '엔젤이 온다'에서는 틴탑 6주년 최초로 '바람이 분다' 라이브를 선보였다. 또한 6년 전 숨기고 싶은 모습을 회상하며 과거로 영상 편지 보내기, 팬 송 만들 팀 정하기 등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자정 데뷔 6주년 스페셜 프로젝트의 첫번째로 '바람이 분다' 음원 공개, 두번째인 V라이브가 공개된 가운데 생방송 중 세번째 프로젝트인 팬 송 만들기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틴탑이 두 팀으로 나누어서 직접 만들 팬 송은 오는 8월 21일 공개될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틴탑 V라이브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