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놀자가 말레이시아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
놀자는 10일 오후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컬투쇼 뮤직 페스티벌’ 공개방송에 출연했다.
이 날 ‘두시탈출 컬투쇼’는 지난 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진행된 ‘금동천마상’ 제막식과 함께 진행됐다. 놀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JUMP’, ‘챔피언’ 등 2곡을 선보이며 팀 이름에 걸맞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컬투는 “말레이시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정도로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들었다.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했다. 놀자는 “저희도 잘 모르겠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현지인 같은 외모 덕분이 아닐까”라며 재치 있게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놀자는 2014년 싱글 ‘So High’로 데뷔한 유니크한 콘셉트와 퍼포먼스,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이 돋보이는 4인조 그룹이다. 국내 활동 외에도 중국 및 일본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데뷔 1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차세대 한류주자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5월 1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디지털 싱글 ‘No.4’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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