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주말을 맞아 잠실 구장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1차전은 오후 7시 59분 2만 6000석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두산의 올 시즌 3번째 홈 매진.
주말 3연전 중 KIA가 8일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먼저 1승을 챙겼고, 상대 전적에서는 8승 2패로 여전히 두산이 크게 앞선다.
한편 이날 두산은 선발 장원준이 좌완 최초 7년 연속 10승에 도전하고, KIA는 좌완 임기준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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