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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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엄마' 황영희, 오연서와 한솥밥 먹는다

기사입력 2016.07.08 16:39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황영희가 이매진아시아(구 웰메이드예당)에 새 둥지를 튼다.
 
8일 이매진아시아는 최근 연극 무대와 카메라 앞을 오가며 활약 중인 황영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영희는 ‘경숙이, 경숙 아버지’, ‘갈매기’, ‘목란언니’, ‘죽은 남자의 핸드폰’, ‘만선’, ‘민들레 바람되어’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토대로 브라운관에 진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내 마음이 들리니’, ‘제왕의 딸 수백향’ 등에 이어 2014년 ‘왔다! 장보리’에서 장보리와 연민정의 엄마 도혜옥 역으로 열연했다.
 
이후 ‘미스터 백’, ‘스웨덴 세탁소’, ‘화정’,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내 사위의 여자’, ‘페이지터너’까지 장르와 역할을 가리지 않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깔을 완성했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황영희 배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황영희 배우가 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영희는 연극 ‘민들레 바람되어’에서 노부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이매진 아시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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