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허영생과 듀엣 파트너의 세 번째 무대가 펼쳐진다.
8일 방송되는 MBC '듀엣가요제'에는 허영생, 김윤아, 김필, 크러쉬, 성규, 유주의 강렬한 무대가 담긴다.
허영생은 첫 출연 당시 동방신기의 ‘주문’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에는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로 ‘다시 보고 싶은 듀엣’에 선정돼 이번 주까지 3주 연속 '듀엣가요제'에서 무대를 꾸미게 됐다.
동방신기에 이어 보아까지 연이은 SM 소속 가수의 노래 선곡에 지난주 패널로 출연한 데프콘은 ”혹시 개인적으로 SM에서 앨범 못낸 한이 있나?”라고 물었다. MC들은 “EXO의 으르렁을 준비한다고 하더라”며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허영생 팀의 무대는 그 어느 때보다도 남성미가 넘치는 무대로, 폭발적인 고음을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한다. 과연 허영생 팀은 세 번째 무대에서도 SM 노래를 선택했을 것인지, 또 성공적인 무대로 4주 연속 출연의 기록을 이루어낼지 주목된다.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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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