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음주운전 사고 후 도주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일 강인에 대해 벌금 700만원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 심리 결과는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강인은 24일 오전 2시께 자신의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강인을 불구속 입건했다.
소속사는 음주 사고를 시인하며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하고 반성의 시간을 가지겠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방송 활동 재개를 알리며 활발히 활약하던 강인은 이번 사건으로 다시 자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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