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한국을 찾았다.
지난 6일 오후 맷 데이먼은 자신의 전용기를 타고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맷 데이먼은 검은색 재킷과 청바지, 그리고 야구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편안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맷 데이먼은 취재진에게 미소를 짓고 손을 흔들며 환한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맷 데이먼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의 홍보 차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 2013년 영화 '엘리시움'으로 내한한 이후 3년 만의 한국 방문이다.
맷 데이먼과 함께 '제이슨 본'에 출연한 알리시아 비칸데르도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을 찾았다.
호주에서 '제이슨 본' 홍보 일정을 마치고 한국에 방문한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휴식을 취한 뒤 7일 아시아 매체와 만나는 아시아 프리미어에 참석한다. 아시아 프리미어 후 이날 일정은 현재 알려진 바 없다.
이어 오는 8일에는 공식적으로 한국 팬들과 만난다. 두 사람은 오전 11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가진다.
일정을 마친 뒤 오는 9일에는 또 다른 월드투어 일정을 위해 한국을 떠난다. 이처럼 맷 데이먼과 알리시아 비칸데르는 3박 4일의 알찬 한국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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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