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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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런던올림픽 때 메인MC로 한 몫…리우올림픽에도 올인"

기사입력 2016.07.06 11:54 / 기사수정 2016.08.04 14:04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조우종 아나운서가 2016년 리우올림픽 개, 폐막식 중계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2016년 리우올림픽 방송단 기자간담회가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TV공개홀에서 조우종 아나운서, 이영표(축구), 여홍철(기계체조), 최병철(펜싱), 김윤희(리듬체조), 이숙자(배구), 백정현 KBS 스포츠중계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조우종 아나운서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메인MC로 가서 좋은 성과를 얻었는데 그때 내가 한 몫을 했다는 생각에 뿌듯하게 귀국했던 생각이 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에도 KBS만 시청할 수 있을만큼 가치 있는 프로그램의 질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나도 리우올림픽에 올인할 것이다. 난 시청자 먼저 리우에 도착해서 여러분을 기다리겠다. 의심없이 KBS 프로그램을 시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져 눈길을 모았다.

2016년 리우올림픽은 오는 8월 6일부터 22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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