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윤정수♥김숙 "2030년까지 솔로면 결혼하겠다"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쇼윈도 부부 김숙과 윤정수가 실제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9개월 만에 결혼 계약서를 다시 썼다. 

이날 김숙은 "10년 후에도 둘다 솔로면 결혼할래?"라고 물었다. 윤정수는 "2030년 2월 8일까지 둘다 솔로면 결혼하자"라고 말했다.

김숙은 "그때는 내가 56살이다. 팔팔하다"면서 "2029년에 (윤정수가) 또 파산하고 그러지는 않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정수는 "넌 안 그럴 것 같으냐'고 반박하자 김숙은 "난 그럴 일이 없다"고 답했다.

윤정수는 "세상을 살면서 삶이 어떻게 변할지 누구도 모른다"고 장담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대충 예상은 된다"고 말해 윤정수의 입을 다물게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