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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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알란 탐 "김광규, 가장 오랫동안 싱글일 듯"

기사입력 2016.07.05 12:1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5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의 오랜 친구이자 '원조 월드스타' 알란 탐이 청춘들과 만나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설렘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홍콩'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과 오랜 친구인 알란 탐의 초대를 받아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청춘들의 모습이 그러졌다.

전설적인 홍콩스타와의 떨리는 첫 만남을 갖게 된 청춘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 후 진솔한 이야기를 터놓았다. 아직 싱글인 청춘들에게 '인연은 스스로 찾을 수 없는 것'이라는 속 깊은 조언을 한 알란 탐은 '가장 오랫동안 싱글일 것 같은 청춘이 누구냐'는 기습 질문에 김광규를 꼽았다. 이어 헤어스타일을 그 이유로 들며 김광규를 욱하게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알란 탐은 여자 멤버들 중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신효범을 지목, 평소 '신형'으로 불리며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던 신효범 마저 그의 앞에서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24년 만에 다시 만난 김완선과 알란 탐의 감동적인 재회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특별한 저녁 식사 현장은 5일 오후 11시 10분에 공개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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