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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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찬열 中 박스오피스서 질주…주연작 흥행수익 각각 200억·100억 돌파

기사입력 2016.07.05 10:12 / 기사수정 2016.07.05 10:1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중국 박스오피스에서 한중합작영화가 흥행을 질주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20분(한국 시간 기준) 중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차이나박스오피스(CBO)에 따르면 엑소 찬열 주연의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와 배우 이민호 주연의 '바운티 헌터스'가 상위권에 랭크되며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 중이다.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6일째 상위권에 랭크되며 6516만 위안, 한화로 약 112억 2천만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민호가 나선 '바운티 헌터스'는 지난 1일 개봉 후 4일만에 1억 4022만 위안을 기록, 한화로 약 241억 6천만원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냈다. '바운티 헌터스'는 개봉 3일만에 1억 위안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달성하면서 중국 영화계를 놀라게했다.

특히 '바운티 헌터스'의 기록은 한국 배우가 주연을 맡은 한중합작 영화 사상 가장 높은 성적이다. 개봉 당일에만 약 72억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기도 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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