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준기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준기는 4일 소속사 나무액터스를 통해 지난달 30일 경기도 이천에서 막을 내린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준기는 "마지막 날이 왔네요. 이렇게 대장정이 끝나고 마지막 촬영을 하니 상당히 시원섭섭하네요. 제가 이 드라마에 큰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배우분들,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가 잘 이끌어주셔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촬영을 마친 소감과 함께한 팀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어서 그는 "또 촬영 기간 내내 동고동락해 온 우리 팀들이 사고 없이 무탈하게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노력한 만큼 큰 사랑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참 감동적이고, 감사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백 퍼센트 사전제작 드라마로 중국 소설 '보보경심'을 원안으로 삼고 있으며 오는 8월 29일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바람이 분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