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SBS 새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윤곽이 드러났다.
4일 SBS 관계자는 "문영남 작가 신작 '우리 갑순이'에 송재림, 유선, 이하나, 김규리, 이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리 갑순이'는 5포, 7포 시대에 꼭 한번 다뤄야 할 소재인 혼인, 동거, 사실혼, 이혼, 재혼 등 혼재해 있는 다양한 형태의 결혼 양식과 그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고, 디테일하고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 결혼과 부부의 삶을 긍정적으로 그릴 예정이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문영남 작가가 새롭게 내놓는 작품으로 현재 방송 중인 '그래 그런거야'의 후속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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