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미지 기자] 배우 손예진이 후배 김소현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는 배우 박해일, 손예진, 라미란, 정상훈이 영화 '덕혜옹주'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했다.
이날 손예진은 자신의 아역을 맡은 배우 김소현에 대해 언급했다. 손예진은 "내가 봐도 닮았다. 정말 예쁘고 연기도 잘하는 친구"라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 영화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잘 연기해줬고 잘 소화해줘서 참 뿌듯했다"고 말했다.
리포터 신고은이 "다음에 김소현과 어떤 작품에서 만나고 싶냐"고 묻자 손예진은 "엄마의 딸 사이는 좀 그렇고 언니, 동생으로 만나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덕혜옹주'는 오는 8월 개봉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