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열정 없던 제시가 달라졌어요

[엑스포츠뉴스 = 정지원 기자] 제시가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변화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언니쓰 'Shut up' 무대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언니쓰 멤버들은 피나는 연습으로 완성한 군무를 선보이며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했다. 5주 전만 하더라도 기본 안무 동작도 소화하지 못하던 멤버들은 장족의 발전을 이뤄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제시의 변화가 인상적. 박진영으로부터 "내가 너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면 세계 최고가 됐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제시는 매번 열정적이지 못한 태도를 보였던 것이 사실.
 
하지만 제시는 혼자 연습실에 나와 연습을 하는 것은 물론, 박진영의 칭찬을 받을 때마다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서서히 발전을 이어갔다.
 
이어진 뮤직비디오 촬영 날에는 가장 적극적으로 변했다. 제시는 멤버들을 모아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이건 민효린의 꿈이 아니다. 우리 모두의 일이다"라고 말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