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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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 롯데-kt, 2일 박세웅-피노 선발 맞대결

기사입력 2016.07.01 17:25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이종서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그대로' 가고, kt wiz와는 바꿨다.

롯데와 kt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시즌 7차전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오전부터 내린 비에 결국 경기는 열리지 않았다. 롯데는 박세웅을, kt는 정성곤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었다.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롯데는 선발 투수로 박세웅을 그대로 예고했다. 박세웅은 올 시즌 14경기 나와 6승 5패 평균자책점 4.83을 기록했다. 특히 kt를 상대로는 2경기 나와 13⅓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kt는 정성곤에서 피노로 선발을 바꿨다. 피노는 올 시즌 8경기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점 8.48을 기록했다. 롯데전 등판은 처음이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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