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귀농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에는 '서천의 아들'이라는 김소영 아나운서의 언급에 "아버지의 고향이 서천이고, 나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난 서울에서 사는 게 좋다. 힘든 걸 아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소영 아나운서는 40대 이하 젊은층에서 귀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홍철은 "이런 꿈을 안 꿔본 건 아니지만 다큐멘터리에서 보면 정말 힘들더라"면서 "고층 빌딩만 보다 보면 숨이 막힐 때가 있는데 귀농은 엄두가 안 난다. 할아버지가 농부인데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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