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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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신분 박유천 '험난한 경찰서 출두'[포토]

기사입력 2016.06.30 19:01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 권혁재 기자] 네 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3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들어서고 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네 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 중 첫 고소인 A씨는 소를 취하했으나 박유천은 결백을 주장하며 A씨와 A씨 남자친구, 폭력조직원 B씨를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의 무협의 입증과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수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류스타의 성추문이라는 충격적인 사안 앞에서 경찰 조사를 통해 진실이 드러날 것인 지,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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