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축구 미생' 청춘FC 선수단이 아산시를 방문한다.
청춘FC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대운동장에서 진행되는 청춘FC 선수단과 함께하는 아산시 축구페스티벌 with AFC 투비즈(이하 아산시 축구페스티벌)에 참석한다. 아산시의 후원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유소년 축구 클리닉, 풋살대회, 자선바자회, 사인회 및 다양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FC의 축구를 향한 열정과 아산시의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노력이 이번 아산시 축구페스티벌을 만들어 냈다. 이번 행사에는 주장 김동우 외에도 프로선수의 꿈을 이룬 남하늘(고양HIFC) 등 많은 청춘FC 선수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아산시 축구페스티벌은 전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풋살대회 외에도 유소년 클리닉 및 자선바자회 등 많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2일 오전에는 청춘FC의 유소년 선수 축구 클리닉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축구 클리닉에 참석한 유소년 선수들간의 축구 대회가 펼쳐진다. 경기가 종료 된 후에는 청춘FC 사인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어 3일에는 풋살대회와 함께 투비즈 선수단이 함께하는 팬 사인회도 열린다. 또한 청춘FC와 함께하는 이벤트 매치도 계획되어 있다.
학부모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유소년 선수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참여할 수 있는 크로스바 챌린지와 패널티킥 대회,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청춘FC 자선바자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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