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청순미 가득 과거사진 공개 "발레리나 꿈꿨지만"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스포테이너 양정원이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29일 양정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고 시절 발레리나를 꿈꿨지만 슬럼프와 함께 찾아온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만 했어요. 그렇지만 위기는 항상 기회와 함께 온다고 했듯 재활을 위해 배운 필라테스로 인해 새로운 꿈을 꾸게 되었죠"라는 문장으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양정원은 "어려서 꿈꾸던 발레 무대가 아닌 센터와 촬영장에서 많은 분들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있지만 너무 보람되고 행복하답니다. 모든 여성분들이 위기가 와도 멈추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삼으실 수 있길 바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양정원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담고 있다. 과거 사진 속 양정원은 단발머리에 환한 미소로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양정원은 현재와 다른 점이 없는 미모를 보이고 있다. 

양정원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과 출신으로 학창시절부터 5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양정원은 최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양정원 인스타그램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