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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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11년째 日 팬미팅 개최 '여전한 한류스타 위엄'

기사입력 2016.06.29 17:00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권상우가 11년 째 일본 팬들을 향한 사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중국 드라마 '돌아온 사랑'의 촬영을 마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권상우가 오는 30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7월 1일 도쿄, 2일 고베까지 일본의 3개 도시 투어 팬미팅 '권상우 더 스테이지 2016(Kwon Sang Woo The Stage 2016)'을 개최한다.

특히 권상우는 나고야, 도쿄, 고베까지 3개 도시 총 8800석을 매진시켜 좌석 문의가 꾸준히 쇄도하는 등 원조 한류스타의 위엄을 입증했다.

권상우는 이번 팬미팅을 위해 총 5곡의 노래 공연부터 근황 토크, 게임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일본 팬들과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실제 권상우는 팬미팅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고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어 기대를 배가시키고 있다.

권상우의 일본 팬미팅은 올해로 11년째 개최되는 행사다. 권상우는 오랜 기간 함께한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팬서비스를 보였으며 올해 역시 어떤 선물 같은 시간을 준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팬미팅을 앞둔 권상우는 "오랜 시간 응원과 지지를 해준 팬들 덕분에 1년에 한 두 번씩 팬 투어를 하고 있다. 때문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매년 팬미팅을 기다리고 있다. 10년 이상 계속 됐음에도 늘 새롭고 할 때 마다 좋은 에너지를 얻고 오기 때문에 이번 팬미팅 역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권상우의 일본 투어 팬미팅은 오는 30일 나고야를 시작, 7월 2일 고베까지 총 3일 동안 이어진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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