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또 오해영'이 최종화에서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최종화는 9.991%(케이블 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오해영'의 최고시청률이지만 아쉽게 10%에는 0.009%P 차이로 미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결국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그냥 오해영(서현진)을 비롯한 가족들과 친구들은 도경이 반드시 살아날 거라 굳게 믿고 결혼 날짜를 정하고 혼수로 언쟁을 벌였다. 깨어난 도경은 해영과 야외에서 로맨틱한 결혼식을 올렸다.
2.059%에서 시작한 '또 오해영'은 최종화에서 9.991%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오해영'은 시청자를 위해 미공개 영상과 배우들의 인터뷰가 담긴 스페셜 영상을 준비, 오는 7월 4일과 5일 이틀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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