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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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태양,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 제외…모창민 복귀

기사입력 2016.06.28 17:31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투수 이태양(23)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NC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NC는 이태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김경문 감독은 "팔꿈치에 통증이 있다고 해서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태양은 올 시즌 10경기에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점 4.21로 NC의 선발 한 축을 담당하고 있었다.

현재 NC는 외국인 투수 에릭 해커도 팔꿈치 통증으로 빠진 상황이다. 선발투수 두 명이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김경문 감독은 "선수가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또 없는대로 경기를 꾸려갈 것"이라며 "그 사이에 가능성 있는 선수들이 기회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태양이 빠진 자리는 모창민이 올라왔다. 모창민은 시즌 전 무릎 수술을 받은 뒤,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 퓨처스 경기에 나와 6타수 4안타 3타점을 하면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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