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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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유준상·박건형, 절친의 특별만남 '막강 브로맨스'

기사입력 2016.06.28 11:22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유준상, 박건형 두 절친이 만났다. 
 
28일 유준상, 박건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의 촬영 현장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준상과 박건형은 대본을 함께 살펴보거나 리허설을 하며 훈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 절친한 후배 박건형이 활약하고 있는 '워킹맘 육아대디'의 36, 37회 방송분에서 이문한 역으로 특별출연 한다. 유준상이 맡은 이문한은 극 중 김재민(박건형 분)의 아내 이미소(홍은희)를 과거 짝사랑했던 직장 상사로 세 사람의 현실과는 사뭇 다른 인연으로 극적 재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폐막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에서 함께 빅터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뮤지컬 흥행에 앞장 섰던 유준상과 박건형이 드라마 속에서 함께 촬영해 기대를 모았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두 배우는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췄던 만큼 숱한 에드리브로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로 알려져 있는 만큼, 두 배우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지는 방송이 될 것이다.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워킹맘 육아대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나무엑터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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