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6 19:4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울릉도에서 공포극복 레이스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멤버들의 울릉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강원도 묵호항에 모여 오프닝을 시작했다. 유일용 PD는 멤버들에게 더덕구이, 꽁치 김치찜, 오징어가 들어간 라면을 제공했다. 멤버들은 더덕, 꽁치, 오징어를 잡아오라고 할까 봐 걱정하면서도 일단 먹었다.
유일용 PD는 멤버들의 식사가 끝나고 이번 여행이 공포극복이라는 주제로 울릉도를 여행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울릉도라는 말에 일단 뱃멀미부터 걱정하며 멀미약을 먹고 여객선에 올랐다.
다행히 하늘이 도운 맑은 날씨로 인해 파도가 높지 않아 멤버들은 예상했던 것보다는 편안하게 울릉도에 도착했다. 윤시윤은 "전혀 흔들림이 없었다"면서 뱃멀미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멤버들은 울릉도 땅을 밟은 뒤 베이스캠프부터 찾았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산삼을 제공한 뒤 1시간이라는 휴식시간도 주고 나서 저녁식사 복불복을 진행했다. 미션은 세 명씩 두 팀으로 나뉘어 공포극복 미션을 성공해 스티커를 모으는 레이스였다.
김준호, 차태현, 정준영이 오내오내 팀으로 뭉쳤고 데프콘, 김종민, 윤시윤이 호박엿 팀을 이뤘다. 본격적인 레이스는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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