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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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세븐틴, 전반전 시청률 1위 '아이돌의 반란' (종합)

기사입력 2016.06.26 00:34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전반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차홍, 안혁모, 구영준, 세븐틴이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여름철을 맞아 보양식을 콘텐츠로 야외에서 방송을 진행했고, 현주엽을 게스트로 초대했다. 안혁모의 연기 수업에는 새로운 제자로 헬로비너스 나라가 등장했다. 나라는 청순한 외모와 우월한 기럭지를 자랑했고, “폼 잡아 봐라”라며 최근 출연한 CF를 재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PPL 그만 해라'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차홍은 "행복하고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차홍은 "뜨거운 여름을 신나고 즐겁고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여름 특집 편이다. 제가 보여주지 않았던 깨알 팁이 많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또 세븐틴과 구영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제작진은 세븐틴에게 "남자 아이돌그룹이 단체로 출연하는 건 처음이다"라며 말했고, 세븐틴 승관은 "(PD님이 남자라서) 남자 아이돌을 찾지 않다고 한다. 우리는 자체 제작 아이돌이다. 그래서 기회를 주시지 않았나 싶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세븐틴은 로고송 제작에 도전했고, 구영준은 세계 4대 패션 위크 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전반전 시청률 결과 세븐틴이 1위를 차지했고, 차홍은 2위를 기록했다. 3위 김구라, 4위 안혁모, 5위 구영준 순으로 나타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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