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25 18:0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조세호에게 기습포옹을 했다.
2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세호-차오루의 한강 데이트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한강 데이트의 로망을 이루기 위해서 차오루를 데리고 한강을 찾았다. 두 사람은 분수 안에 들어가기를 걸고 가위바위보 대결을 했다.
가위바위보 대결을 할수록 차오루만 젖어갔다. 조세호가 차오루의 가위바위보 패턴을 눈치 채면서 차오루만 계속 패배했기 때문.
차오루는 혼자서 몇 번이나 분수 안을 들어갔다 나왔다하더니 마지막에 조세호를 향해 달려갔다. 조세호는 차오루가 진격해오자 순간 당황했다. 차오루는 그런 조세호를 와락 끌어안았다.
조세호는 차오루의 기습포옹에 이런 게 한강 로맨스구나 싶었다. 하지만 차오루의 포옹의 이유는 따로 있었다. 차오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다 젖은 상태에서 뛰어가서 안았다. 오빠도 젖어라 이러면서"라고 사실은 로맨스보다도 혼자 물에 젖은 게 분해 조세호까지 젖게 하려고 했던 속내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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