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국민오빠‘ 남진이 새 판듀 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사진에는 ‘판듀’만이 앉을 수 있는 빨간 의자에 남진이 김흥국과 함께 앉아 있다. 남진과 김흥국은 후배 가수들인 김태우, 이수영, 환희와 함께 나란히 앉아 있지만, ‘판듀’다운 여유로운 자세와 표정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남진과 김흥국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랩이 가미된 ‘나만 믿고 따라와’를 함께 부르며, 깜짝 무대를 꾸민 바 있다. ‘국민오빠’와 ‘흥궈신’의 흥 넘치는 에너지는 녹화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트렸고, 예상을 뛰어넘는 호응을 얻었다.
‘제 1대 판듀’로 등극하며 5연승의 신화를 썼던 이선희와 예진아씨의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심이 쏠린 상황에서 남진과 김흥국의 등장은 ‘판타스틱 듀오’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번주 방송되는 ‘판타스틱 듀오’에서는 남진과 김흥국 외에 김태우, 이수영, 환희가 출연해 제 2대 판듀를 놓고 역대급 무대들을 선보인다.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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