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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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한효주·이종석, 두 번째 티저 공개…판타지와 멜로의 만남

기사입력 2016.06.24 14: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꼭 찾아야 돼. 아무래도 이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 것 같으니까."

MBC 새 수목드라마 'W-두 개의 세계'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두 개의 세계 닿을 수 없는 그 곳'이 하나가 되어버린 이번 티저에서는 이종석, 한효주 두 배우의 케미와 판타지 멜로가 물씬 느껴져  'W-두 개의 세계’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24일 오후 네이버 TV 캐스트 등을 통해 공개된 두 번째 티저에서는 이종석과 한효주가 한 곳에 서서 서로를 바라보고 있으나 각각 주변은 다른 세상으로 보인다. 하나의 창을 통해 서로를 볼 수 있으나 갈 수 없는 상황. 강철(이종석 분)이 주먹을 두드리며 창을 부수려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다. 좌절한 강철에게 연주(한효주)가 손을 내밀고 두 사람의 손바닥이 마주 닿자, 두 개의 다른 세상은 무너지고 하나가 된다.

특히 "꼭 찾아야 돼  아무래도 이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것 같으니까"라는 강철의 강렬한 대사가 'W'의 의미와 드라마 전개에 더욱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W'는 '그녀는 예뻤다'에서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과 특유의 상상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나인'의 송재정 작가와 작품으로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2016년 서울 의문의 천재재벌 강철과 호기심 많은 외과의사 오연주가 같은 공간 다른 차원을 교차하며 벌이는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인 'W'는 '운빨로맨스'의 후속으로, 오는 7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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