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비주얼'…수지, 하와이의 여신 [화보]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냈다. 

수지는 24일 공개된 패션매거진 '바자'와의 화보를 통해 남다른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화보에서 수지는 하와이를 배경으로 빼어난 각선미와 고혹적인 매력을 함께 발산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지는 오는 7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대한 깊은 애정도 전했다. 그는 자신이 맡은 수지라는 캐릭터에 대해 "노을은 어렸을 때는 오지랖도 넓고 정의로운 아이였다"며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남을 위해 사는 행복한 아이였는데 이런저런 일들을 겪고 현실에 치이면서 바뀌게 된다. 현재는 약간 비굴하기도 하고 속물이라고도 할 수 있는 모습인데 그런 변화가 매우 공감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는 모두 다 여러 가지 면을 갖고 있고 또 계속 변해간다"며 "그 점을 매력적이고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었다. 대본을 보면서 ‘아, 이건 내 거다' 그렇게 마음 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지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되는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3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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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