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상민 KBS 복귀에 시청률도 '동반상승'…6.0%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가 이상민의 KBS 복귀와 더불어 시청률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6.0%(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1%)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이 KBS 예능에 복귀했다. 또한 갱생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져 이상민, 이수근, 문지애, 전효성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자신의 '웃픈' 짠내 나는 과거 일화를 전했다. 이상민은 후배 전효성에게 "지금은 행복한 사람이 부럽다"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면 행복하다. 예전에는 못 느꼈던 감사다. 지금은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조언을 보내기도 했다. 방송 초반 어색한 듯 보이던 이상민이었지만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며 KBS 복귀도 마쳤다.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능력자들'는 1.4%,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7.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KBS 2TV 방송화면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