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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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PD "전혜빈, 전학생 아닌 다시 만난 친구 같았다"

기사입력 2016.06.24 07:30 / 기사수정 2016.06.23 15: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전혜빈이 JTBC '아는 형님'에서 다양한 케미를 뽐낸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 전학생으로 전혜빈이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 

전혜빈은 최근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금수저 오해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과거 다수의 예능에서 맹활약했었던 베테랑 예능인이기도 하다. '아는 형님'을 연출하는 최창수PD는 엑스포츠뉴스에 "전혜빈이 워낙 예능계에서 잔뼈가 굵고, 형님들과 사연이 꽤 있다"고 밝혔다.

최PD는 "형님들과의 스토리가 녹화 중에도 많이 녹여졌다. 전학생인데도 불구하고 옛날에 같은 반이었던 친구를 다시 만난 것처럼 어색하지 않았다"며 "멤버들도, 전혜빈의 멘트도 강할 것이다. 전혜빈이 여장부처럼 당당하고 멋진 매력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매 회 게스트들과 남다른 케미를 뽐낸 '아는 형님'인 만큼 이번 전혜빈 편도 상당한 케미를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최창수PD는 "이번에도 재밌는 요소가 많다. '이사돈' 별명을 지어줬다는 강호동에게 전혜빈이 고마움도 전하고, 민경훈·김희철과도 케미를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패러디하는 아는 형님 안의 코너는 전해빈을 맞이해 '또 오해빈 인사이드'도 펼쳐진다. '또 오해영'을 떠올리게 하는 설정에서 형님들의 박도경 변신도 관심을 끌 전망. '또 오해영' 마니아인 이상민이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아는 형님' 전혜빈 편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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