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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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정보석, 박기웅 버리고 진태현 택했다

기사입력 2016.06.21 22:5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보석이 박기웅을 버리고 진태현을 택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 26회에서는 변일재(정보석 분)가 도건우(박기웅)를 버리고 도광우(진태현)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일재는 변종인플루엔자 백신 설계도에 대한 암호 해독이 끝나자 도광우를 찾아가 설계도를 넘겼다.

도건우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자신의 본부장 해임안이 표결되는 임시 주주총회 날 도충(박영규)에게 신약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보고했다. 도충은 흐뭇해 하면서 도건우에게 이번 해임안을 반드시 무마시키겠다고 했다.

신약개발업체 대표로 주주총회 현장에 등장한 변일재는 "변종백신 기술제휴하게 된 것은 단 한 사람의 열정이 제 마음을 움직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더니 도건우가 아니라 도광우를 지목했다. 이에 주주들은 도건우 해임안을 당장 표결하자고 나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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