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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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前 남편 닉 캐논과 재회 '이혼도장 찍나?'

기사입력 2016.06.21 16:0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경민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전 남편 닉 캐논과 재회 했다. 이혼 이후 2년 동안 이혼 서류에 싸인을 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진 뒤라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닉 캐논은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머라이어 캐리와 두 자녀 모로칸, 먼로와 함께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은 '아버지의 날'로 두 쌍둥이의 아버지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보인다.
 
캐논은 SNS를 통해서 "좋지 않은 것들은 바람에 날려버리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머라이어 캐리와 묵은 갈등을 버린 것을 의미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현지 매체들은 닉 캐논이 머라이어 캐리와 이혼 서류에 싸인을 하지 않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때문에 머라이어 캐리가 현 연인인 억만장자 제임스 팩커와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닉 캐논은 최근 발표한 자신의 신곡에 "네가 이혼 서류를 원해? 그래 여기 있어"라는 가사를 넣었다. 앞서 보도된 이혼 서류 관련한 인정이자, 조만간 이혼절차에 동의를 하겠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보인다.
 
머라이어 캐리와 닉 캐논은 지난 2014년 별거 생활에 들어갔다. 이후 2015년 1월 이혼소송을 제기해 남남이 됐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닉 캐논 SNS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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