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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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스릴러X박효주, 막강 존재감 예고

기사입력 2016.06.20 07:4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효주가 SBS 새 수목드라마 '원티드'로 안방을 찾는다.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원티드'에서 박효주는 프리랜서 방송 작가 연우신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캐릭터 연우신은 수 십개가 되는 테잎을 봐도 타임라인까지 정확하게 외우고 컨트롤할 수 있는 능력, 편집감각,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대사감각을 모두 갖추고 있는 프리랜서 방송 작가로, 납치범이 요구한 사상 초유의 생방송 리얼리티쇼를 이끌어 가야 하는 극의 중심 인물이다. 

박효주는 영화 '추격자', '시크릿', '더 파이브', 드라마 '추적자' 등 다수의 스릴러 작품과 좋은 궁합을 자랑한 바 있다. 지난해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얄밉지만 사랑스러웠던 김이진으로 완벽한 연기변신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원티드'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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