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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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서머] '레이스' 권지민, "실수 줄여야 kt전 승리"

기사입력 2016.06.18 21:02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마포, 박상진 기자] 삼성 '레이스' 권지민이 kt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카콜라 제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이하 롤챔스) 서머’ 4주차 9경기에서 삼성 갤럭시가 CJ 엔투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2대 1로 격파하고 선두권 5승 대열에 합류했다.

아래는 이날 승리한 삼성의 '레이스' 권지민과 나눈 인터뷰다.

CJ를 격파하고 승리를 한 소감은?

연패를 했다는 거에는 의미를 두지 않았다. 다만 CJ는 이겨야 하는 팀이라 생각했고, 이겨서 기분이 좋다.

CJ전은 어떻게 준비했나.

특별이 한 건 없고, '코어장전' 조용인 선수와 로테이션으로 연습했다.

연패 이후 조합이 바뀌었는데.

탑 메타가 바뀐 영향이 있고, 미드 아지르도 선택했다. 크게 준비한 선 없었다.

알리스타-칼리스타 조합을 선보였는데.

알리스타는 크게 연습하지 않았지만, 시비르를 상대하기 위해 칼리스타를 준비했다.

오늘 탑을 키워주는 모습을 보였다.

피드백 과정에서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이렐리아를 사용하면 탑을 많이 신경써줘야했다.

'코어장전' 조용인이 서포터로 나왔는데.

아직 어떻게 선수 운영이 될지는 모르겠다. 다만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3세트 출전하며 조금 불안했는데, 3세트는 이길만하다고 생각했다.

자이라 서포터는 어떻게 생각하나.

라인전에서는 좋다. 하지만 중간에 한 번 꼬이고 나서는 역할이 줄어들었다. 아직은 쓰기 불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 상대가 kt다.

kt는 운영을 잘 하고 실수도 적다. 그런 부분을 잘 따라가야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쉽게 이기기 힘든 팀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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