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청주, 박진태 기자] 김하성(넥센)이 투런 홈런을 작렬시켰다.
김하성은 18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여덟 번째 맞대결서 3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1-1로 맞선 5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윤규진의 142km/h 속구(직구)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13호' 투런 아치를 그렸다.
이 홈런으로 넥센은 5회초가 진행되는 현재 한화에 3-1로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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