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8 17:3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차오루의 머리를 묶어주며 송중기에 빙의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조세호-차오루의 결혼 백일잔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와 차오루는 결혼 백일을 기념해 잔치를 벌이기로 하고 백일상에 올릴 백설기 만들기에 나섰다.
차오루는 떡 반죽을 하던 중 조세호에게 "가방 안에 머리끈이 있다"고 말하면서 머리를 묶어달라고 했다. 조세호는 일단 검은 비닐로 차오루의 머리 일부분을 분리해놓은 뒤 반드시 묶고 말겠다는 눈빛으로 돌려꼬기를 시도했다.
차오루는 조세호가 서툰 솜씨로 머리를 묶어줬지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머리 같다"면서 애쓴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미선은 "말도 참 예쁘게 한다"며 차오루 칭찬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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