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하니 "직캠, 초심 되찾는 좋은 원동력"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EXID가 직캠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EXID가 출연했다. 이날 EXID는 '위아래'에 대해 "6월 초에 조회수가 2000만 뷰 넘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하니는 직캠을 묻는 질문에 "당시 벼랑 끝에 몰린 느낌이었는데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같은 존재였다"며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날 때 본다. 다시 힘도 나고 초심도 되찾는 것 같은 좋은 원동력이다"고 말했다. 

이어 혜린은 직캠이 신경쓰이지 않냐는 질문에 "따라오니까 하트를 그릴 때도 있다"고 말했다. 솔지는 "나인 줄 알았는데 다른 친구를 찍고 있을 때도 있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무대를 하고 있다"고 실수담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