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테이 "민경훈·이석훈, 열창해서 놀랐다" 웃음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테이가 절친 민경훈, 이석훈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11회에서는 바다, 나윤권, 테이, 씨스타 효린, 에디킴, 세븐틴 승관 등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지영은 테이에게 "나윤권과 스캔들 터진 사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나윤권은 "전 아무 생각 없이 둘이 태국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신보라는 "테이에게 나윤권이란?"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테이는 "지금은 굉장히 좋은 오빠 동생으로 전하고 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테이는 파트너를 찾으러 가는 영상에서 친구가 나오길래 '듀엣가요제'를 모니터링 했다고 밝혔다. 그 친구는 민경훈과 이석훈. 테이는 "그렇게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 친구가 아닌데 열창을 하더라"며 "'듀엣가요제'가 매력이 있나 보다"라고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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