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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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윤빛가람 욕설 논란에 SNS 탈퇴

기사입력 2016.06.17 16:24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김민수가 축구선수 윤빛가람을 향한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NS를 탈퇴했다. 

17일 김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탈퇴했다. 앞서 윤빛가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수가 전한 메시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욕설과 더불어 인신공격의 내용을 담고 있는 발언이 담겼다. 

이어 윤빛가람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어느 선수든 누구 하나 자기 팀, 자기 팬들 욕하는데 기분 좋은 사람 없습니다"며 "다른 의도 없습니다. 전 제 팬들 욕하는게 싫었을 뿐 저라고 기분 좋을 리가 있나요.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된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김민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바꿨지만, 현재는 계정을 탈퇴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김민수는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조나단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어 김민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 출연했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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