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몇 주 간 더 보게될까.
KBS 관계자는 17일 엑스포츠뉴스에 "'아이가 다섯' 연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2회에서 4회 정도 연장하려고 하고 있는데, 제작사나 출연 배우들과 협의가 끝나지 않았다. 일부 배우들은 동의를 한 상태"라고 전했다.
'아이가 다섯'은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돼 예정대로라면 8월 7일이 종영일이다. 만약 2회 혹은 4회 연장이 되면 8월 중순까지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전국기준 시청률 30%(닐슨코리아 기준)를 넘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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