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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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부터 박신혜까지, 이유있는 자신감

기사입력 2016.06.16 14: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 윤균상 이성경이 강한 자신감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닥터스' 측은 16일 "출연 배우들 모두 '올 여름,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인간적이고 따뜻한 드라마가 탄생할 것'이라 입을 모았다"고 주연급 배우들의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를 입증하듯, 제작발표회 당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거친 반항아의 눈빛을 장착한 박신혜는 세상을 등지고 살아갈 수밖에 없던 혜정의 가슴 아픈 사연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표현했고, 오랜만에 유쾌한 캐릭터로 돌아온 김래원은 진중한 감정 연기부터 여심을 사로잡는 은은한 멜로 연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역시 김래원’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지홍과 혜정, 혜정과 서우, 서우와 윤도, 윤도와 혜정 등 각각의 커플마다 색다른 케미가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의사 세계의 치열한 경쟁 속 인간 본연의 성장과 서로를 통해 변화하는 진정한 사랑까지, 폭넓은 스토리를 담아낼 휴머니즘 가득한 메디컬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한편 무기력한 반항아에서 사랑이 충만한 의사로 성장하는 혜정과 아픔 속에서도 정의를 향해 묵묵히 나아가는 지홍이, 사제지간에서 의사 선후배로 다시 만나 평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아낼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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