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6.15 20:13
박주현은 3회초 1사 이후 아두치와 최준석을 우전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시켜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그러나 박주현은 김상호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데 이어 정훈을 3루수 땅볼로 잡아냈다.
4회초 박주현은 선두 타자 김준태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후속 타자 문규현에게 희생 번트를 내줘 1사 2루에 놓였다. 결국 박주현은 위기 상황에서 박정준과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왔다.
바뀐 투수 박정준은 승계주자를 홈인시켰고, 박주현의 자책점은 '4'로 늘어났다.
경기 초반 제구 난조로 투구 수(89구)가 많아진 박주현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박주현은 지난 9일 NC 다이노스전 ⅓이닝 9실점 부진을 씻지 못하며 조기 강판을 당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고척,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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