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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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전세계 1천만 플레이어 돌파... 한국도 1위 '눈앞'

기사입력 2016.06.15 13:5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15일 자사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5월 24일 출시된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가 전세계 1천만 플레이어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블리자드는 지난 3일, 게임 출시 약 10일만에 전세계 700만명 이상의 영웅이 게임에 합류했음을 밝힌 바 있다.
 
오버워치는 한국에서도 PC방 점유율 26%로 전체 게임 중 2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오버워치의 전세계 천만 플레이어 돌파를 기념하여 감사의 의미로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코드, 스냅백 등을 포함한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버워치 페이스북에 축하 메시지를 적고 신규 유저를 초대하면 된다. 당첨자는 20일 개별 대댓글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깊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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