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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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 소진·미르·헨리 등 캐스팅 확정

기사입력 2016.06.15 09:54 / 기사수정 2016.06.15 09:5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전문 채널CGV의 리얼 영화 제작기 '나도 영화 감독이다'가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매력 넘치는 가수 6인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오는 7월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는 '누구나 영화 감독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로, 감독에 도전하는 이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1, 2에서는 영화 제작에 처음 뛰어든 배우들의 영화 감독 도전 과정을 리얼하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프로그램 타이틀부터 출연진, 콘셉트, 제작 방법까지 지난 시즌과는 완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먼저 '나도 영화 감독이다 시즌3'라는 이름이 아닌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로 타이틀에 변화를 줬다. 새로움에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에 부딪혀도 다시 일어나는 이 시대 청춘들의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것. 열정 있고 유쾌 발랄한 청춘들이 만드는 영화가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대세 가수들의 캐스팅 소식은 새로워진 프로그램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소진(걸스데이), 헨리(슈퍼주니어-M), 에디킴, 미르(엠블랙), 나라(헬로비너스), 수빈(달샤벳)까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6명의 가수가 직접 영화 제작에 도전한다.

영화 제작이라는 새로운 분야에 뛰어든 6명의 가수들은 싱가포르에서 직접 감독, 배우, 스태프를 맡아 영화의 전 과정을 몸소 체험한다. 또 이들의 특기인 '음악'을 영화에 자연스럽게 녹일 예정이어서 과연 어떤 영화가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연출을 맡은 CJ E&M 김형구 PD는 "영화 제작에 관심이 많은 6명의 출연자들이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은 물론, 그 속에서 갈등, 좌절, 성공 등을 겪으면서 한 단계 성장해가는 모습을 모두 담은 리얼 청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도 영화 감독이다:청춘 무비'는 오는 7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드림티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제이튠캠프,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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