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광주,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의 김재환(28)이 추격의 불씨가 되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김재환은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팀간 7차전 맞대결에서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4로 지고 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김재환은 KIA 선발 투수 지크 스프루일의 직구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김재환의 시즌 18호 홈런.
이 홈런으로 6회초 두산은 2-4로 추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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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