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이동휘가 영화 '재심'(감독 김태윤)에 출연을 확정했다.
14일 이동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이동휘 씨가 '재심'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재심'은 2000년 전북 익산의 약촌 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을 소재로,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려 10년 간 옥살이를 하게 된 소년의 누명을 벗겨주기 위해 긴 싸움을 시작한 한 변호사의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앞서 정우와 강하늘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바 있다.
현재 상영 중인 '아가씨'를 비롯해 '원라인', '공조' 등을 촬영하며 숨가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동휘는 '재심'에도 캐스팅 되며 '충무로 대세'의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재심'은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오는 7월 중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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