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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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너목보', 공포영화 뺨치는 반전 예고…30일 첫방송

기사입력 2016.06.14 10:4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돌아온 '너목보'가 공포영화 뺨치는 반전을 예고했다.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3'가 특급 반전을 예고하는 공포 콘셉트 포스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음치라도 최후의 1인이 될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 신선한 포맷과 반전을 거듭하는 재미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태국, 중국, 베트남에 포맷을 수출하며 글로벌 음악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14일 공개된 세 장의 티저 포스터는 공포 영화 포스터를 방불케 하는 섬뜩한 느낌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유세윤, 김범수, 이특은 실감나는 표정 연기로 각자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를 설명하고 있다. 유세윤은 누군가에게 입을 틀어 막혀 있는 모습으로 "입을 여는 순간, 반전이 시작된다"는 것을 표현했다. 김범수는 "내가 아직도 실력자로 보이니?"라는 문구와 함께 상상하지도 못한 반전에 놀라는 모습. 이특 역시 "그날 밤, 듣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었다"는 문구처럼 반전의 목소리를 들은 듯 귀를 막고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반전을 선사할 '너목보3'의 공포 콘셉트 티저를 제작했다"며 "소름 돋는 특급반전으로 시원함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직접 들어보기 전까지는 실력자와 음치를 알 수 없는 속고 속이는 재미,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을 지닌 실력자와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일 음치들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보험사 광고를 재치 있게 패러디한 새로운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범람하는 음악 예능들 중 오직 ‘너목보3’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반전’이라는 재미 요소를 강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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