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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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김재덕 "H.O.T.X젝키, 합동 무대 꿈꾼다"

기사입력 2016.06.13 23: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김재덕이 H.O.T.와 젝키의 합동 무대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102회에서는 토니, 김재덕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토니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재덕에게 서운하지 않냐는 질문에 "아뇨. 전 작년부터 젝키가 합치길 너무 기원했다. 저희가 재결합하기 전까진 재덕이 매니저로 활동할 계획이다. 하루하루 기쁘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의장단이 H.O.T.에 대한 컴백 계획을 묻자 토니는 "작년부터 사실 저희끼리 만나기도 하고, 얘기도 하고 있다. 근데 팀이 다시 모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더라. 회사도, 활동 영역도 달라서 다 맞추기가 어렵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를 듣던 김재덕은 "H.O.T.와 젝키의 합동 무대를 꿈꾸고 있다"라며 소망을 드러냈다. 또한 이후 안건에 대해 말하던 김재덕은 "젝키 재결합이란 제 목표는 어느 정도 이뤘다. 이제 H.O.T. 재결합이 제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토니는 "재덕이가 '형이 컴백을 하고 나보다 더 잘돼야 내가 마음이 편할 것 같아. 그래야 내가 행복할 것 같아'라더라"라며 김재덕의 마음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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